의뢰인은 다른 1명과 함께 계를 운영하는 운영자였습니다. 이 계는 의뢰인 지인의 유학시절 해당 국가에 #계구조 에 착안하여 운영되었습니다. 처음에는 누구나 일반적인 계처럼 주변에 친한 지인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.

그러나 계모임이 확대되고 '어느 누구라도 희망을 하면 계원이 될 수 있는 구조' 가 되었습니다. 중간 계원이 하위 계원의 곗돈을 중간에서 가로채면서 하위 계원이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. 끝에 참여한 계모임 회원은 손해를 보고 고소, 고발을 하였습니다. 의뢰인은 하위 계원의 직접 대면도 한 적도 없는 사이라 경찰로부터 고소사실을 들은 후 사건 사태 파악이 된 것입니다.

저희 로펌에서 수사 초기부터 운영자 A씨의 변론을 맡았습니다. 수사하시는 분의 이해를 돕고자 변호사 스스로 이 계모임의 구조에 대한 완벽히 이해를 해야 했으며 의뢰인의 '계조직' 특수한 구조를 최선을 다해 설명을 했습니다. 또한 의뢰인은 계모임의 멤버들에게 손해가 나지 않도록 수익을 선 순환 운영을 강조하습니다. 덧붙여 중간 계원이 하위 계원이 돈을 빼돌리면서 하위계원이 금전적 손실이 난 것을 설명하고, 손해사실을 알게 된 후 의뢰인 측에서 손해를 보전해준 정황을 꼼꼼히 변론하였습니다.

벌금형 판결이 나왔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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